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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식당에서 편하게 식사하는 방법

돌 이전의 아기와 식당에서 편하게 식사하는 꿀팁 공유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방법 중 하나는 사랑하는 배우자와 아기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근사한 식당에 가서 먹는 것입니다. 사실 근사한 곳이면 좋겠지만, 근사하지 않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돌 이전의 아기와 식사를 편하게 즐기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기와 함께 식당에 갈 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에 대하여 준비해봤습니다. 늘 그렇지만, 9개월 아기를 키우는 육아 파더가 현재의 시점에서 작성한 글임을 염두에 두시고,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식당에 미리 전화해서 아기 의자가 준비되었는지 확인하기 대부분 7개월 전후가 되면 아기 의자에..

육아의 디테일 2022.06.26

돌 이전 아기 유모차 사용 팁

돌 이전 아기의 유모차 사용 꿀팁 아기와 함께 이동할 때 반드시 필요한 이동 수단(도구)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아기 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유모차. 산책을 갈 때나, 병원을 갈 때나, 아기를 데리고 쇼핑몰을 갈 때나 반드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아기의 이동수단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아기의 필수 이동수단인 유모차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팁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저는 9개월 아기를 키우는 육아 파더이기에, 딱 그 정도 수준에서 느꼈던 점에 대하여 공유할 테니, 도움이 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디럭스와 휴대용 두가지를 목적에 따라 각각 사용 보통 돌 이전의 아기는 휴대용 유모차에 태우지 않습니다. 디..

육아의 디테일 2022.06.25

아기를 불쾌하게 하는 이상 신호 베스트 3

아기의 짜증을 불러오는 이상 신호 베스트 3에 대한 이야기 아기가 방긋방긋 웃으면서 신나게 놀면 한없이 귀엽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짜증 한가득 담은 찡얼거림과 자지러지는 울음, 악 쓰기 등의 반응을 보이면, 귀여운 내 아기이지만 육아가 참 어렵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기들이 이렇게 짜증을 내고 불쾌함을 보여주는 데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 9개월 차 초보 아빠이지만, 지금까지 육아를 몸소 해보면서 터득한 그 이유에 대해서 오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1. 매우 졸리다. 아기는 월령에 따라 대동소이하겠지만, 돌 이전의 아기들은 평균 2~3회 낮잠을 자고, 밤잠과 낮잠을 포함해서 총 13시간 전후로 자곤 합니다. 푹 자고 일어나야 신나게 놀 수 있고, 이유식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습..

육아의 디테일 2022.06.24

슬기로운 육아 생활을 위한 마음가짐

슬기로운 육아 생활을 위해 부부간 지켜야 할 마음가짐 육아는 육체적으로 힘든 활동이지만, 사실 육체적인 힘듦 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정신적인 힘듦입니다. 정신적인 힘듦은 아기를 케어하면서 오기도 하지만, 사실 육아로 인해 지칠 대로 지친 부부간에 사소한 말다툼의 불씨가 커져서 커다란 갈등으로 이어질 때, 그럴 때 정신적 힘듦이 동반되곤 합니다. 이 모든 갈등의 불씨를 사전에 잡기 위해서는 엄마 아빠 모두 육아 생활을 함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할 마음가짐을 늘 머릿속에 염두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에 오늘은 슬기로운 육아 생활을 위해 부부간에 서로 지켜야 할 마음가짐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힘들다고 할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이런 상황을 상상해봅시다. 아기 엄마는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고..

육아의 디테일 2022.06.23

아기 사진 정리하는 꿀팁

스마트폰에 아기 사진 정리 잘하는 꿀팁 소개 사랑하는 우리 아기 사진을 하루에도 수도 없이 찍을 텐데, 찍을 땐 몰랐지만 나중에 정리하려고 보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정리하는 것을 한번 미루기 시작하면 인간의 습성상 자꾸 미루게 되고, 나중에는 '아 모르겠다. 나중에 한 번에 정리하자'라고 마음먹고 정말 정리를 안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 폰에 아기 사진을 잘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히 말하면 제가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월 단위 또는 분기 단위로 폴더 관리 아마 많은 분들이 휴대폰 사진첩을 폴더별로 관리를 하고 계실 것입니다. 가족 폴더, 맛집 폴더, 캡쳐 폴더, 회사 업무 폴더 등등 여러 가지 폴더링을 해서 사진을 정리하고 계실 텐데, 육아 맘..

육아의 디테일 2022.06.22

여름철 더위를 피해 아기와 산책하는 방법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아기와 시원하게 산책하는 꿀팁 한 여름이 되면 아침 일찍부터 해가 지기 직전까지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됩니다. 아기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것이 주요 루틴 중에 하나인 육아 맘 or 파더 분들은 이런 무더위 시기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주말에 육아를 전담할 때면 늘 근처에 카페에 들르거나, 아니면 가볍게 동네 한 바퀴를 도는 등 아기와 산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만, 최근 들어 날이 무더워짐에 따라 아기도 많이 더워하고, 저도 많이 더워서 어떻게 하면 이런 무더위에도 산책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해봤습니다. 오늘은 무더위 여름철에도 아기와 (그나마) 편하게 산책하는 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박한 아이템 적극 확용하기 기본적으로 ..

육아의 디테일 2022.06.21

이유식 편하게 먹이는 꿀팁

이유식 잘 안 먹는 아기에게 이유식 편하게 먹이는 방법 공유 아기가 분유 or 모유만 먹던 시기가 그리울 정도로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 이유식 먹이는 것이 전쟁이 됩니다. 물론 3일 정도에 한 번씩 반복해서 돌아오는 이유식 만드는 일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이지만, 하루 2~3회 이유식을 먹이는 육아 활동도 전쟁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안 그런 아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아기들은 이유식을 분유만큼 편하게 먹지 않습니다. 매 숟가락마다 입을 크게 벌려주면 좋겠지만, 한 숟가락 먹고 짜증내고, 입 꽉 다물고, 소리 지르고, 손가락 빨고, 투레질하고, 고개 돌려서 딴짓하고..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몇 개월의 이유식 먹이는 육아 활동을 통해 터득한, 그나마 이유식 ..

육아의 디테일 2022.06.20

쉬운 육아를 위한 마음가짐 (지극히 주관적)

쉬운 육아를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 저는 이제 9개월 차 아기를 키우는 육아 파더입니다. 육아를 전담으로 하는 아빠는 아니고, 출근 전 잠시, 퇴근 후 6시 반 이후부터 아기가 밤잠을 잘 때까지 (물론 이후의 집안일 포함), 그리고 주말에는 주로 육아를 전담하는 그런 아빠입니다. 육아를 전담으로 하는 와이프에 비하면 한없이 육아의 난이도와 강도가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나름 9개월 차가 되다 보니 육아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과 판단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쉬운 육아를 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하여 지금까지 여러 포스팅을 남겼고, 오늘은 지금까지의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즉, 방법론이 아닌 마음 가짐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육아는 장기전 육아는 절대적인 장기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

육아의 디테일 2022.06.15

응가한 아기 똥꼬 편하게 닦아주는 팁

응가한 아기의 엉덩이와 똥꼬를 편하게 닦아주는 팁 + 관련 아이템 추천 아기가 응가를 못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큼 마음 아픈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기가 응가를 시원하게 하면, 부모로서 마음이 참 편안해지고, 어쨌든 사람의 똥이라 냄새가 나지만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응가를 한 아기의 엉덩이와 똥꼬를 닦아줘야 하는 노동의 수고스러움은 별개의 일입니다. 이 육체적 노동에 가까운 행위는 팔, 허리, 어깨 등의 근육을 충분히 힘들게 할 만한 동작이므로 이를 편하게 할 수 있는 팁에 대해서 오늘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팁이자 동시에 강력히 추천하는 실용적 아이템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함께보면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 포스팅 3가지 갤럭시 A34 vs A24, 부모님 선물용 효도폰 2024..

육아의 디테일 2022.06.07

아기 기저귀 편하게 가는 팁 (밴드형)

아기 기저귀 가는 팁 아기 기저귀 갈아주는 것은 육아 활동을 시작한 부모가 맞이하는 거의 첫 미션이면서 오랜 시간을 계속해야 하는 지속되는 미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커지면서 기저귀를 가는 난이도는 쉬워졌다 어려워졌다가를 반복하는데, 우리 집 9개월 아가를 기준으로 보면, 신생아 때는 너무 조심스럽고 경험이 없어서 어려웠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시점이 되면 이제 쉬워졌구나 싶어 졌다가, 그러한 생각이 들때즘 뒤집기 지옥이 시작되어서 기저귀를 가는 것이 전쟁이 되는 시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오늘은 기저귀를 제대로 갈아주기 위한 여러가지 팁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밴드형 기저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 아기는 아들이기 때문에, 아들을 전제로 ..

육아의 디테일 202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