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진 정리하는 꿀팁

스마트폰에 아기 사진 정리 잘하는 꿀팁 소개 

아기 사진 정리하는 꿀팁

 

사랑하는 우리 아기 사진을 하루에도 수도 없이 찍을 텐데, 찍을 땐 몰랐지만 나중에 정리하려고 보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정리하는 것을 한번 미루기 시작하면 인간의 습성상 자꾸 미루게 되고, 나중에는 '아 모르겠다. 나중에 한 번에 정리하자'라고 마음먹고 정말 정리를 안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 폰에 아기 사진을 잘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히 말하면 제가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월 단위 또는 분기 단위로 폴더 관리 

아마 많은 분들이 휴대폰 사진첩을 폴더별로 관리를 하고 계실 것입니다. 가족 폴더, 맛집 폴더, 캡쳐 폴더, 회사 업무 폴더 등등 여러 가지 폴더링을 해서 사진을 정리하고 계실 텐데, 육아 맘 or 파더라면 아기 폴더도 만들어서 관리하실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기 폴더를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월 단위 또는 분기 단위로 아기 폴더를 더 세분화해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기 사진은 하루에도 많게는 수십장을 찍을 텐데, 그냥 하나의 아기 폴더에 관리하게 되면, 나중에 어떤 특정 사진을 찾기도 어려울 것이고, 폴더 안에 사진이 너무 방대해져서 결국에는 폴더에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관리되고 있다고 할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월 단위, 월 단위가 너무 세분화되어있는 것 같다면, 분기 단위로 아기 사진 폴더를 더 쪼개서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사진첩 정리하는 시간을 정해서 루틴으로 만들기

월 단위나 분기 단위로 관리를 하겠다고 마음 먹더라도,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이 규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한 번 아기 사진을 월 단위 또는 분기 단위 폴더별로 정리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요일 점심식사 후 또는 일요일 잠들기 직전에 일주일치의 사진을 폴더별로 정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또한 인간의 습성상 까먹고 몇 번 안 하게 될 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진첩 정리하는 시간을 특정해서 알람을 여러 번 울리게 만들어 놓으면 좋습니다. 

 

3. 카톡에서 저장한 사진도 폴더별 정리 

보통 와이프가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들을 생각없이 저장하다 보면, 갤러리의 카카오톡 다운로드 폴더에 아기 사진들이 쌓이고 있을 것입니다. 이 사진들도 한참 쌓인 뒤 한 번에 정리하려고 하면, 엄청난 일이 되기 때문에, 아기 사진을 정리하는 루틴 시간이 되면, 본인이 찍은 사진 외에 카톡으로 전송받은 사진들도 같이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그러면 내가 찍은 사진이든, 와이프한테 받은 사진이든, 아기의 사진이 동일한 시점별로 폴더링되어서 저장되기 때문에 나중에 찾기도 편하고, 관리하기도 수월할 것입니다. 

 

 

4. 한달 또는 두 달에 한 번씩 클라우드 or PC 하드로 이동하기 

요즘 스마트 폰은 용량이 충분하여서 꽤 많은 사진을 저장해둘 수 있지만, 폰이라는 게 아무래도 분실 위험도 있고,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어떠한 오류로 인해서 사진이 날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한 달 or 두 달에 한 번씩은 클라우드나 컴퓨터 하드에 백업을 해놓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두 번째 되는 달의 마지막 주 일요일 자기 전, 이런 식으로 특정 시간을 설정해놓고 루틴처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