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진 부모님께 쉽게 공유하는 방법
사랑스러운 우리 아기의 사진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찍고, 아기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동영상으로 남기기 위해서 영상도 여러 번 찍을 것입니다. 수많은 사진과 영상을 부모님께 모두 공유할 수는 없으니, 그중에 예쁘게 잘 나온 영상이나 사진을 선별해서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 카톡방에 보통 전송하는 식으로 가족에게 공유하고 있을 텐데요, 오늘은 아기 사진을 가족에게 공유할 때 조금 더 편리하고, 저장의 목적에 더 부합하는 방식으로 공유하는 방법에 대하여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카톡보다는 네이버 밴드를 사용
저는 아기의 사랑스러운 사진과 영상을 가족에게 공유할 때, 카톡 대화창을 통해서 공유하기보다는 네이버 밴드에 가족방을 하나 만들어서 그곳에 업로드하는 식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사진을 공유했었는데요, 사진이 카톡방에 계속 쌓이면서 시간이 지나다 보니깐 카카오톡보다는 밴드가 더 가족들에게 아기 사진을 공유하기엔 적합한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저장의 용이성에 있습니다. 카카오톡 대화창을 통해서 전송된 사진과 영상은 어느 일정시간 까지는 저장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지지만, 그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는 자신의 폰에 저장하려고 해도 저장 기간이 만료되어서 저장할 수 없다는 메세지와 함께 저장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에 밴드는 사진을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업로드된 사진에 대해서는 별도의 저장 기한이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밴드에 업로드 된 사진을 휴대폰에 저장하려고 해도, 별다른 제약 없이 저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대화창에 전송된 사진이나 영상을, 저장의 목적이 아니라 추후에 그냥 열람하려고 하더라도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는 열람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 밴드에 폴더별로 사진 정리 가능
또한 가족 밴드방을 이용할 경우, 원하는 방식으로 폴더를 생성해서 그 폴더 안에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 카톡방에 나와 부모님, 그리고 누나가 함께 있다면, 누나의 아이와 우리집 아기 폴더를 각각 만들어서, 해당 폴더에 맞게 업로드를 한다면 부모님 입장에서 폴더별로 손자 손녀를 볼 수 있어서 더 편리하게 사진과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밴드에 사진을 올릴 경우, 각 사진 마다 밴드 구성원들이 댓글을 달 수가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경우 시간 순으로 대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가장 최근에 올린 사진에 대한 언급만 보일 뿐인데 반해, 밴드의 경우 각 사진마다 댓글을 달 수 있기 때문에, 예전 사진을 쭉 보면서 당시에 달았던 댓글들을 다시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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